마빈 해리슨(Marvin Harrison)은 미국의 프로 미식축구 선수로, 1996년 NFL 드래프트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 의해 1라운드에서 선발되었다. 그는 주로 와이드 리시버로 활동했으며, 그의 뛰어난 기술과 경고한 손끝으로 NFL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해리슨은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콜츠에서만 활동하며, 팀과 함께 슈퍼볼 챔피언십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해리슨의 NFL 경력 동안 그는 1,102개의 패스를 수신하며 14,580개의 야드를 기록했다. 이 숫자는 그를 NFL 역사상 가장 많은 수신 yard를 기록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는 또한 128개의 touchdowns를 기록하였고, 이는 NFL 시즌 기록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의 뛰어난 성과 덕분에 해리슨은 8번의 프로볼에 선발되었고, 3번의 올 프로로 선정되었다.
마빈 해리슨은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슈퍼볼 XLI에서 우승할 때 팀의 핵심 선수 중 하나였다. 그 해 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신 yard와 touchdowns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슈퍼볼에서의 활약은 해리슨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을 주었다. 경기 중 그는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패스를 수신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08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해리슨은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엘리트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그의 업적은 단순히 개별 기록에 그치지 않고, NFL 전반에 걸쳐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해리슨의 경력은 많은 이들에게 미식축구의 기술과 전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남아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이름은 NFL 역사와 함께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