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피(Manaphy)는 포켓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로, 주로 제4세대 게임인 '포켓몬 다이아몬드'와 '포켓몬 펄'에서 처음 등장했다. 마나피는 '물' 타입포켓몬으로, 몸은 푸른색이며,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몸의 중앙에는 작고 둥근 노란색 배가 있으며, 긴 꼬리가 특징적이다.

마나피는 '전설의 포켓몬'으로 분류되지만, 전문적인 연관성과 신화적인 배경으로 인해 많은 포켓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전설에 따르면, 마나피는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에서 물고기와 생명력을 상징한다. 다른 포켓몬과는 달리, 마나피는 '에그 무브' 시스템을 통해 포켓몬을 부화하여 그 자손인 '피올리(Phione)'를 생성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마나피는 '마나피의 탐험'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튼튼하고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마나피는 '느낌을 나누는 포켓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포켓몬과의 교류를 강조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마나피는 포켓몬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