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니키'는 2000년에 개봉한 미국의 판타지 코미디 영화다. 감독은 스티븐 브릴이며, 아담 샌들러가 주인공 니키를 맡았다. 이 영화는 사탄의 아들인 니키가 지구에서 인간의 삶을 경험하며 여러 가지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의 줄거리는 니키가 지옥의 왕인 아버지 사탄(매트 딜론 분)의 지시에 따라 지구에서 그의 형인 아담(켄 대이언 분)에 맞서 싸우러 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담은 니키의 고통을 즐기며 지구에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니키는 지구에서 친구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며 인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리틀 니키'는 아담 샌들러 특유의 유머와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 동시에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에는 투비 블루(레베카 로먼 분), 부모님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잘 보여준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었지만, 샌들러의 팬들에게는 인상 깊은 작품으로 남았다. '리틀 니키'는 아담 샌들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미디어에서 언급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