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허버트(Ricky Herbert)는 뉴질랜드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으로, 주로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961년 5월 10일 뉴질랜드의 오타고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초기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였다. 그는 뉴질랜드 대표팀에서 60경상 동안 뛰며,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 출전한 뉴질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월드컵은 뉴질랜드 축구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본선 출전으로, 이 경기를 통해 허버트는 뉴질랜드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허버트는 선수 경력을 마친 후, 축구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뉴질랜드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으면서 팀을 세계적 대회에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뉴질랜드 대표팀이 강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무패 기록을 세우며 그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허버트의 지도력 아래, 팀은 체계적인 전술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한 클럽 축구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했다. 여러 클럽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며, 뉴질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의 전술은 실용적이며, 선수들에게 높은 수준의 훈련과 준비를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통해 많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리키 허버트는 뉴질랜드 축구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온 인물이다. 그의 업적은 축구 팬들과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뉴질랜드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그는 축구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남아 있으며, 후배 선수들의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뉴질랜드 축구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