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와이즈맨

리처드 와이즈맨(Richard Wiseman, 1966년 1월 3일 ~ )은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작가로, 주로 행동 심리학과 운에 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영국 히버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다양한 대학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스터리트 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와이즈맨은 '운'이라는 개념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람들의 사고 방식과 행동이 어떻게 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과 연구를 통해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저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행운의 법칙(The Luck Factor)"으로, 이 책에서는 운을 좋게 만드는 네 가지 주요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또한 대중에게 친숙한 여러 가지 심리 실험과 마술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심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와이즈맨과학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및 심리학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리처드 와이즈맨은 다양한 매체에서 심리학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TV 프로그램, 팟캐스트, 블로그 등을 통해 심리학 이론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심리학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자기계발 등의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