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아는 인기 게임 시리즈인 '이스'의 등장인물로, 이 게임은 일본의 닐코(Nihon Falcom)에서 개발한 액션 RPG이다. 리리아는 '이스 VI: 나르결의 전설'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게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녀는 고귀한 출신의 여성으로, 게임의 주인공 아돌 크리스틴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된다.

리리아는 게임의 배경인 에스테리아 섬의 주민으로, 그녀의 출신 배경은 복잡한 신화와 전설과 얽혀 있다. 그녀는 섬의 숨겨진 고대 유물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으며, 아돌과 함께 이러한 비밀을 밝혀내는 여정에 나선다. 리리아는 마법적인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전투에서는 그러한 능력을 활용하여 아돌을 도와준다. 그녀의 캐릭터는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게임의 핵심 서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리리아는 그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에서도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묘사된다. 그녀는 따뜻하고 친절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아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행동한다. 게임 내내 리리아의 감정선은 잘 드러나며, 그녀의 결단과 선택이 스토리에 깊이를 더한다. 이러한 감정적인 요소는 플레이어에게 리리아와 함께하는 여정의 몰입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스' 시리즈에서 리리아는 등장하는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후속작인 '이스 VIII: 몬스트리엄'에서도 리리아와 유사한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며, 이를 통해 그녀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리리아는 단순히 게임 캐릭터를 넘어서 '이스'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잡았으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