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성배대전)는 일본의 비주얼 노벨 게임 시리즈인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성배대전이라는 특정한 전투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배대전은 여러 서번트(Servant)들이 소환되어 강하를 겨루는 전투이며, 이 과정에서 룰러는 특별한 역할을 맡고 있다.
룰러 클래스는 일반적으로 중립적인 존재로, 성배를 사용하는 전투에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 클래스의 서번트는 일반적으로 다른 서번트 간의 분쟁을 조정하고, 성배대전의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감시하는 임무를 가진다. 룰러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서번트이지만, 과거의 룰러 클래스 서번트들은 종종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투에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사건을 관찰하는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룰러 캐릭터 중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세이버' 클래스의 서번트였던 '아르토리아 펜드래곤(모드레드)'의 대표적인 형태로 등장하는 '세이버(룰러)'이다. 이 캐릭터는 성배대전의 성스러운 규칙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며, 자신의 이상과 신념을 바탕으로 행동한다.
룰러 클래스 서번트의 외형과 성격, 배경은 각 게임이나 관련 매체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으며, 사용되는 기술이나 능력 또한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룰러는 항상 성배대전의 공정함을 유지하려는 역할을 하며, 복잡한 갈등 속에서 심리적, 도덕적 판단을 요구받는 입장에 놓이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룰러(성배대전)는 그 자체로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며, 성배대전의 서사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로 인해 룰러는 팬들 사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석과 이야기의 전개 속에서 깊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