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라시치는 1998년 2월 10일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서 태어난 프로 축구 선수이다. 그는 주로 중앙 수비수로 활동하며, 뛰어난 체격과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시치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선수로, 나이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 훈련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라시치의 프로 경력은 2016년 크로아티아 2부 리그 팀인 NK 루다르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그는 신속하게 성장하여 1부 리그 팀으로 이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의 놀라운 수비 능력과 경기 이해도는 많은 팬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로 인해 가까운 미래의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유망한 자원으로 꼽히기 시작했다.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은 2020년 해외 리그로의 이적이다. 그는 이탈리아 Serie A의 한 팀에 합류하면서 유럽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그는 보다 높은 수준의 경기 경험을 쌓고, 다양한 전술을 익히며 성장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의 성공은 그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증가시켰고, 많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라시치는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크로아티아 U-21 팀에서 시작하여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점차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수비력은 크로아티아 국가 대표팀의 전반적인 수비 블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활발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