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토스(Long Toss)는 주로 야구와 크리켓에서 사용되는 훈련 방법으로, 투수와 외야수 간의 긴 거리에서 공을 던지고 받는 훈련을 의미한다. 이 훈련의 목적은 팔의 힘과 정확성을 키우고, 공을 던지는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롱토스는 일반적으로 6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이루어지며, 선수들은 공을 최대로 멀리 던지기 위해 다양한 던짐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롱토스는 선수의 어깨와 팔의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몸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조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투구의 폼과 팔의 회전, 몸의 회전 등을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선수는 더 나은 던지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롱토스는 외야수에게도 중요하며, 긴 거리에서의 강한 송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롱토스는 훈련 중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상적으로, 롱토스 훈련은 팀 훈련 세션의 일부로 포함되며, 다양한 던지기 방식(예: 언더핸드, 오버핸드 등)을 시도함으로써 선수들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던지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