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교수(Porofessor)는 라이엇 게임즈의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전용 전적 검색 및 게임 분석 도구이다. 오버울프(Overwolf)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적인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의 아군 분석이다. 아군의 승률, 주력 챔피언, 최근 전적뿐만 아니라 '한 우물 판 유저(One-trick)', '연패 중', '시야 확보 부족'과 같은 고유한 태그를 부여하여 팀원들의 성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상대 챔피언에 대응하는 최적의 룬과 소환사 주문을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설정해 주는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인게임 오버레이 기능 역시 롤교수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이다. 게임 진행 중 화면에 정글 캠프의 생성 시간(타이머), 아군 및 적군의 골드 차이, 아이템 빌드 추천 등을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복잡한 수치를 일일이 계산하지 않고도 현재의 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오브젝트 컨트롤 및 운영 단계에서 전략적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얻는다.
게임 종료 후에는 상세한 사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피해량, 골드 획득량, 시야 점수 등 다양한 지표를 그래프와 수치로 제시하여 플레이어가 자신의 장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전 세계 소환사들의 챔피언별 승률과 밴율을 집계한 티어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메타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겸한다.
롤교수는 단순히 전적을 확인하는 수단을 넘어,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실력 향상을 돕는 보조 도구로 자리 잡았다. 라이엇 게임즈의 API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운영되기에 게임의 공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PC 버전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형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저변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