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International)는 1968년에 설립된 북미의 크루즈 선사로,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해 있다. 이 선사는 혁신적인 선박 디자인과 다양한 크루즈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열 캐리비안은 크루즈 산업에서 가장 큰 선사 중 하나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로열 캐리비안의 선박은 최신식 시설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갖추고 있다. 극한의 액티비티와 오락 프로그램, 레스토랑 및 바, 수영장 및 스파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승객들은 여행 중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ure of the Seas', 'Harmony of the Seas', 'Symphony of the Seas'와 같은 대형 선박은 탑승 인원이 수천 명에 달하며, 독특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중 하나로 꼽힌다.
크루즈 일정은 카리브해, 알래스카,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을 포함한다. 승객은 특정 항구에서 하선을 통해 해당 지역의 문화 및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으며, 로열 캐리비안은 현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일정은 가족 여행, 허니문, 단체 여행 등 다양한 필요에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로열 캐리비안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관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 사용,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로열 캐리비안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운영을 통해 크루즈 산업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