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오드넌스 L7

로열 오드넌스 L7(Royal Ordnance L7)은 영국에서 개발된 105mm 전차 포로, 1960년대에 설계되었다. 이 포는 주로 주력 전차에 장착되어 사용되며, 전투 차량의 주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L7 포는 뛰어난 사거리와 관통력을 제공하며, 여러 종류의 탄약을 발사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L7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차 포의 발전에 기여한 여러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되었으며, 그 설계는 고압과 고속의 화력력을 제공한다. 포신은 크롬 도금된 강철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높고, 회전이 가능하여 다양한 사격 각도를 제공한다. L7 포의 탄약 종류에는 고폭탄, 핵심 관통탄, 공중폭발탄 등의 다양한 옵션이 포함된다.

이 포는 여러 국가에서 활용되었으며, 영국의 챌린저 전차, 독일의 레오파르트 1 전차와 같은 여러 주요 전차의 기본 포로 채택되었다. L7은 그 성능으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사한 디자인의 포 개발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까지도 일부 현대 전차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로열 오드넌스 L7 포는 전차 전투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아 왔으며, 우수한 화력으로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전할 수 있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