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데먼즈 샤우트는 유희왕 러시 듀얼에서 사용되는 일반 마법 카드다. '로얄데먼즈' 카드군에 속하며, 강력한 필드 제어 능력을 갖춘 마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주로 악마족 몬스터를 주축으로 하는 덱에서 채용되며, 상대의 방어 체계를 무너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패에서 레벨 7 이상의 악마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야 한다. 발동 조건이 충족되면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레벨 7 이하의 모든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이는 파괴가 아닌 패로 되돌리는 '바운스' 효과이기 때문에,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얄데먼즈 샤우트는 단순히 필드를 비우는 것을 넘어 전술적 우위를 점하게 한다. 상대가 어렵게 소환한 하급 및 중급 몬스터들을 한꺼번에 패로 되돌림으로써 상대의 전선을 일시적으로 붕괴시킨다. 이후 직접 공격으로 연결하거나 자신의 고레벨 몬스터의 공격을 안전하게 성공시키는 등 공격적인 전개를 지원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유희왕 SEVENS에서는 주요 인물인 키리시마 로아가 사용하는 핵심 마법 카드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로아는 이 카드를 활용해 상대의 몬스터들을 제거하고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인 '로얄데먼즈 헤비메탈' 등의 공격 기회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적 테마를 가진 로얄데먼즈의 콘셉트에 맞게 강렬한 외침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연출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높은 레벨의 악마족 몬스터를 패에 들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그만큼 돌아오는 리턴이 확실한 고성능 카드다. 특히 레벨 7 이하의 몬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을 상대로는 단 한 장으로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악마족 테마 덱의 핵심 전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