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몰라 가레이(Romola Garai)는 영국의 배우이다. 1982년 8월 6일 홍콩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캠브리지의 성객 존 칼리지에서 공부했고, 런던 대학의 퀸 메리 컬리지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로몰라는 연극, 영화, 텔레비전에서 모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로몰라 가레이는 2004년 영화 "바나나 선데이"에서 '쥴리'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어톤먼트"(2007)에서 '브리오니 태니스'의 성인 역으로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BBC 드라마 "에마"에서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로몰라는 연출과 제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녀는 또한 여권 운동과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로몰라 가레이는 다양한 장르와 배역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보이며, 현대 영국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