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커류(로드 커를)는 서양의 대표적인 우주 탐사선이자, 인류가 개발한 여러 탐사선 중 하나로, 1965년에 NASA에 의해 발사되었다. 주로 금성과의 근접 탐사를 목표로 설계된 이 탐사선은 금성의 대기, 표면, 그리고 자성을 연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비를 탑재하고 있었다. 로드 커류는 이후 금성 탐사에 큰 기여를 했으며, 대체로 탐사선의 기초적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모델들에 영향을 미쳤다.

로드 커류는 지구에서 발사된 후 우주를 항해하면서 여러 가지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했다. 탐사선은 금성이 가장 가까운 지점에 도달했을 때, 고해상도 카메라와 다양한 센서를 사용하여 금성의 대기를 촬영하고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금성의 두꺼운 대기와 극단적인 환경 조건이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금성의 기후와 풍속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가능하게 되었다.

탐사선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금성의 지표면이 높은 온도와 압력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금성의 평균 온도는 약 467도 섭씨에 달하며, 이는 지구의 조건과 크게 다르다. 이러한 조건들은 로드 커류가 금성의 다양한 지질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였고, 결과적으로 금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

로드 커류의 탐사는 미래의 우주 탐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양한 기술적 발전을 이룩하며, 이후 발사된 탐사선들이 더욱 정교하고 발전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로드 커류는 단순한 탐사선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우주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른 행성 탐사에 대한 연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