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셀레스턴트 온 스타드레이크(Lord-Celestant on Stardrake)는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스톰캐스트 이터널 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지휘관 유닛 중 하나이다. 이들은 지그마의 정예 전사인 로드 셀레스턴트가 천상의 괴수인 스타드레이크를 타고 전장에 나서는 형태를 취한다. 단순한 기수와 탈것의 관계를 넘어, 이들은 영혼의 유대를 통해 결합된 전우이며 아지르의 천상 에너지를 전장에 직접 투사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군림한다.
스타드레이크는 위대한 천상룡 드라코시온(Dracothion)의 후예로, 별의 정수에서 태어난 거대한 비행 괴수다. 이들의 비늘은 성운의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적인 무기로는 흠집조차 내기 힘들 정도로 견고하다. 스타드레이크는 지능이 매우 높으며 전장에서 단순히 짐승처럼 날뛰는 것이 아니라, 전술적인 판단 하에 적을 유린한다. 이들은 적을 통째로 삼키거나 날카로운 발톱과 꼬리를 휘둘러 전열을 붕괴시키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로드 셀레스턴트는 이 거대한 야수 위에서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그는 셀레스틴 해머(Celestine Hammer)나 템페스토스 해머(Tempestos Hammer)와 같은 강력한 유물을 휘두르며, 폭풍의 힘을 적의 심장부에 꽂아 넣는다. 또한 로드 셀레스턴트의 지휘 아래 주변의 스톰캐스트 이터널 군단은 사기가 진작되며 더욱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그는 전장의 가장 위험한 구역에 투입되어 적의 거대 괴수나 영웅들을 직접 상대하는 중책을 맡는다.
스타드레이크의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는 입에서 뿜어내는 천상의 숨결이다. 이는 적에게 타오르는 별의 불꽃을 쏟아붓거나 성운의 힘을 방출하여 광범위한 파괴를 일으킨다. 또한 스타드레이크는 하늘에서 번개를 소환하여 적들을 타격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지그마의 분노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공격 방식이다. 이러한 강력한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 능력의 조합은 이 유닛을 전장의 최상위 포식자로 만든다.
이들은 모탈 렐름 곳곳에서 벌어지는 대전투에서 결정적인 승기를 가져오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카오스의 세력이 창궐하는 지역에서 로드 셀레스턴트 온 스타드레이크의 등장은 곧 지그마의 심판이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이들은 아지르의 영광을 수호하며, 적들에게는 공포를, 아군에게는 희망을 주는 전설적인 존재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