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우스'는 일본의 만화 작품으로, 작가는 '아키라 후지시마'이다. 이 작품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점프+' 플랫폼에서 연재되었으며, 이후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레비우스'의 이야기는 증강 현실과 기계 기술이 발전한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레비우스는 기계 의수를 가진 복서로, 잃어버린 기억과 복수를 향한 여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다양한 적들과의 격렬한 경기를 치르며,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한다.
작품의 특징은 독창적인 스토리라인과 함께 역동적인 액션 장면, 그리고 세밀한 작화 스타일로 꼽힌다. 기계 의수의 구현과 복서로서의 성장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레비우스'는 강렬한 드라마와 흥미진진한 전투 장면이 조화를 이루며, 과학과 인간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레비우스'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2021년에 공개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시각적으로 한층 강화된 표현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