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규사(量規詞)는 주로 양이나 규모를 나타내는 단어로,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단위어이다. 일반적으로 수량을 세는 데 도움을 주며, 물체나 현상의 양적 특성을 정량화하는 역할을 한다.
량규사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주로 수사와 결합하여 사용된다. 예를 들어, "두 개", "세 마리", "한 잔" 등에서 각각의 수사와 단위어가 결합하여 수량을 나타낸다. 이러한 구성은 자연 언어의 기본적인 특징으로,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한국어에서의량규사는 특정한 단위어의 사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개"는 사물이나 동물을, "명"은 사람을 세는 데 쓰이는 단위어로 서로 다른 개념을 표현한다.
량규사는 언어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량 인식 및 사고의 구조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의 수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