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Rampage)'는 1986년에 처음 출시된 비디오 게임으로, 원래 아타리(Atari) 플랫폼에서 시작되었다. 이 게임은 미들 에이지(Middle Ages)에서 끔찍한 변형을 겪은 거리에서 플레이어가 거대한 괴물로 변신해 도시를 파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의 주요 캐릭터는 거대한 고릴라, 늑대인간, 그리고 거대한 라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 괴물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도시의 건물, 자동차, 그리고 군인들을 파괴하는 역할을 맡는다.
게임의 목표는 도시의 구조물을 파괴하고 가능한 한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건물을 부수고, 적군인들을 처치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주어야 한다. 램페이지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빠른 진행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은 후에 여러 플랫폼으로 이식되었고, 2006년과 2018년에는 각각 리메이크 버전과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게임은 그 특유의 코미디와 파괴적인 요소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왔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