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썰 밸런타인은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 기간 동안 등장한 워리어 클래스 용사다. 원작인 '길티기어 Xrd -SIGN-'에서의 모습을 바탕으로 도트 그래픽화되었으며, 두 자루의 거대한 대검과 사역마 '루시페로'를 사용하여 전투에 임한다. 게임 내에서는 강력한 물리 피해를 입히는 근접 딜러로서의 정체성을 가진다.
램리썰의 스킬 메커니즘은 블록 사용 시 사역마가 대검을 휘둘러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다. 패시브 스킬은 체인 사용에 따라 '바즈라'와 '사브로브'라는 이름의 대검 공격을 연계하며, 특정 조건에서 발동되는 초필살기 '칼바도스'는 화면 전체를 타격하는 강력한 광선 공격을 가한다. 이러한 스킬 구성은 원작의 무기 사출 및 화력 집중 시스템을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횡스크롤 시스템에 맞춰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성능 측면에서 램리썰은 출시 당시 결투장과 시나리오 모두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딜러로 평가받았다.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타격을 입힐 수 있는 폭발력을 지니고 있어, 적의 방어선을 빠르게 무너뜨리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다만 워리어 클래스의 특성상 사거리가 짧고 생존력이 낮아,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탱커나 프리스트 용사와의 조합이 강제된다는 특징이 있다.
외형 및 연출 면에서는 크루세이더 퀘스트 특유의 섬세한 도트 워크가 돋보인다. 램리썰의 상징인 하얀 망토와 무표정한 표정, 그리고 공중에 떠 있는 거대한 검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구현되었다. 전용 무기인 '루시페로'를 장착할 경우 패시브 발동 확률이 개선되거나 추가 피해량이 대폭 상승하여, 콜라보레이션 영웅 중에서도 높은 투자 효율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램리썰 밸런타인은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영웅 중 화력 집중형 딜러로서의 입지를 굳혔던 용사다. 한정된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다는 희소성과 더불어, 원작의 화려한 연출을 게임 내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메타의 변화에 따라 주력 딜러의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여전히 콜라보레이션의 상징적인 영웅 중 하나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