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포켓몬스터)

랜턴(Lanturn)은 포켓몬스터 세계에 등장하는 포켓몬 중 하나로, 2세대에 추가된 물/전기 타입 포켓몬이다. 랜턴은 1996년에 발매된 게임 '포켓몬스터 금·은'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랜턴의 외형은 물고기를 닮아 있으며, 몸체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랜턴의 머리에는 한 쌍의 큰 눈과 함께 빛을 발하는 랜턴 형태의 기관이 있어, 이를 통해 어두운 수중에서도 주변을 밝힐 수 있다. 이 랜턴은 생물의 어두운 깊은 바다에서 강력한 빛을 발산하며, 이를 통해 먹이를 유인하고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랜턴은 '말포이' 진화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최초의 형태인 '피츄'(Chinchou)에서 레벨 27에 진화하게 된다. 랜턴은 수중 또는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깊은 바다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포켓몬이다. 특유의 수중 탐험 능력과 함께 전기 공격 능력을 갖췄으며,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랜드의 능력치로는 스피드와 특수 방어가 돋보이며, 물리 공격보다는 특수 공격을 기반으로 한 전투 스타일을 선호한다. 이 포켓몬은 '전기 구름'(Volt Absorb)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기 타입 공격에 면역이며, 해당 공격을 받으면 HP가 회복된다.

랜턴은 다양한 포켓몬 게임 시리즈와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하며, 그 유니크한 외형과 역할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