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안트 히스토리아'는 2010년에 발매된 롤플레잉 게임(RPG)으로, 일본의 게임 개발사 아틀라스(Atlus)가 제작하였다. 이 게임은 닌텐도 DS 플랫폼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후에 PS Vita와 같은 다른 플랫폼으로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되었다. '래디안트 히스토리아'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 덕분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게임의 줄거리는 시간 여행과 대체 역사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인 스타크(Stock)는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인류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힘쓰는 인물이다. 게임의 세계에는 평화로운 세계와 혼란의 세계가 존재하며, 스타크는 두 세계를 연결하는 '히스토리아'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선택의 결과에 따라 스토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선택을 통해 여러 가지 결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플레이어는 RPG의 전형적인 전투 시스템과 더불어, 선택지를 통한 스토리 전개를 경험하게 된다. 전투는 턴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략적인 요소가 강조된다.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 아이템을 조합하여 적과 싸워야 하며, 이에 따라 전투의 진행 방식이 달라지기도 한다. 게임 내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지는 다양한 퀘스트와 퍼즐은 플레이어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래디안트 히스토리아'는 그 독창적인 스토리와 깊은 게임성을 통해, RPG 장르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비평가들은 특히 스토리의 복잡성과 뛰어난 캐릭터 개발을 칭찬했으며, 게임이 제공하는 다양한 선택의 여지는 플레이어에게 큰 매력을 주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래디안트 히스토리아'를 단순한 게임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