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순진리교(樂純眞理敎)는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신흥 종교 중 하나로, 1990년대 중반에 설립되었다. 이 교리는 "락순"이라는 용어에서 유래하며, "즐거움과 순수함"을 강조한다. 락순진리교는 인간의 행복과 내적 평화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진리를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교리는 기독교적 요소와 동양 철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신앙의 중심에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이 자리잡고 있다.
락순진리교의 교주는 자신을 '진리의 제자'로 일컫고 있으며, 신도들에게 특별한 계시와 가르침을 전한다. 교주가 전하는 가르침은 주로 명상, 자기 개발,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한 요소로 다룬다. 신도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와 명상, 그리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은 신도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락순진리교의 교리에서는 사랑과 배려, 그리고 평화로운 공존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신도들은 자아 실현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인 이슈 해결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봉사 활동과 기부 등의 실천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그러나 락순진리교는 그 독특한 교리와 운영 방식 때문에 때때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락순진리교의 가르침이 기존 종교와의 연계성 부족으로 인해 이단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락순진리교는 꾸준한 신도 수를 유지하며,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교리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삶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