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플맨(Rifleman)은 '배틀테크(Battletech)' 우주에서 등장하는 전투 로봇(Mech)으로, 주로 원거리 사격에 특화된 중형 메크이다. 이 기체는 55톤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컴패니온 웨폰(Companion Weapons)'이라는 기능을 갖춘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라이플맨은 고속 연사 가능한 자동화기 및 레이저 무기를 탑재하여 전투에서 효과적으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메크의 주무장은 주로 2개의 롱레이저(long-range laser)와 2개의 미디엄 레이저(medium las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이러한 무기 배열 덕분에 라이플맨은 중거리에서의 전투 능력이 뛰어나며,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라이플맨의 설계는 '스타스리(STARS)'라는 고급 전술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하며, 해당 기체는 세련된 체계와 전투에서의 유연성을 위해 기계 엔지니어링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라이플맨은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와 기동성을 능히 갖추고 있어, 전장에서의 생존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 메크는 아우터 월드(Outer Worlds)와 코어 월드(Core Worlds) 등 다양한 지역에서 출몰하며, 여러 세력에 의해 운용된다. 라이플맨은 주로 우주 전쟁과 지상 전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체로 인식되며,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중요한 전투 유닛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메크의 디자인과 기능은 여러 비디오 게임, 소설, 보드 게임 등에서 인기를 끌며,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