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돈은 포켓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로, 1세대 포켓몬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포켓몬 레드와 블루에서 소개되었으며, 이후 여러 게임과 미디어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했다. 라이돈은 진화 형태로 '라이칠'와 '진화 전인 '구리돈'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땅타입과 바위타입을 지니고 있으며, 중량감 있는 체격과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라이돈의 외형은 코뿔소와 비슷한 굵고 튼튼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뿔이 특징이다. 이 뿔은 라이돈의 주요 공격 수단으로 사용되며, 전투에서는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몸통은 갈색 털로 덮여 있고, 발에는 튼튼한 발톱이 있어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이러한 외형적 특징은 라이돈을 전투에서 강력한 포켓몬으로 만들어 준다.

라이돈의 특성 중 하나는 매우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이다. 특히 특수 공격력이 낮지만, 물리 공격을 중심으로 한 배틀에서 주로 활약한다. 이 때문에 라이돈은 스태미너 싸움이나 긴 전투에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는 라이돈의 힘과 용맹함이 더욱 강조되어 다양한 이야기에 등장하기도 한다.

라이돈은 또한 포켓몬 교환이나 배틀 대회에서도 인기가 높다. 여러 트레이너들이 라이돈을 사용하여 높은 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 내에서의 전략적 사용과 함께, 라이돈은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 라이돈은 포켓몬 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