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슬로는 인기 전략 RPG 시리즈인 '파이어 엠블렘'의 캐릭터 중 하나로, '파이어 엠블렘: Fates'에서 처음 등장한다. 라슬로는 페르시안 왕국의 왕자이자, 스칼딘 왕국의 궁정 기사로서 막대한 능력과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의 성격은 낙천적이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 전투 중에도 동료들을 격려하는 데 힘쓴다.
라슬로는 '그릴의 여왕' 로잔느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혈통상 왕국의 정당한 후계자이다. 그러나 가족의 복잡한 역사와 왕국 간의 갈등으로 인해, 그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겪게 된다. 그러한 여정 속에서 라슬로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전사로서 성장해 나간다.
게임 내에서 라슬로는 주로 검사 직업군에 속하며, 높은 스킬을 가진 전투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의 무기는 독특한 디자인의 검으로, 빠른 공격 속도와 높은 치명타 확률을 자랑한다. 이는 전투 중 그의 기민함과 능숙함을 잘 드러낸다. 또한, 라슬로는 팀원들과의 지원과 협력을 중시하며, 전투에서 유용한 전술적 선택을 제공한다.
라슬로의 캐릭터는 '파이어 엠블렘: Fates'의 스토리 전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의 유쾌한 성격과 다양한 대사들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라슬로는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잡았으며, 후속작인 '파이어 엠블렘: Three Houses'에서도 그의 잠재력과 매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