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엑소시즘"은 2010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영화로,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촬영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영화는 감독 다니엘스스탈렉(Daniel Stamm)이 연출하고, 각본은 사무엘 바그(Begin)가 작성하였다. 주된 줄거리는 의심 많은 목사인 카일 포스터(Kyle Barnes)가 기독교의 신앙을 토대로 한 엑소시즘 실험을 다루고 있으며, 그의 신념과 영적 쟁점들이 주된 테마로 다뤄진다.
영화는 카일이 한 농촌 마을로 가서 한 여성을 구출하기 위해 엑소시즘을 수행하려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카일은 자신이 신앙을 잃었음을 깨닫고, 초자연적 현상과 마주하게 된다. "라스트 엑소시즘"은 공포 장르에 속하지만, 실재와 신념, 인간의 내면적 갈등을 탐구하는 심리적 요소도 많은 부분에서 강조된다.
특히 영화는 클립이나 인터뷰 형식을 채택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보다 몰입감을 느끼게 하고, 현실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스릴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여러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결말로 마무리된다.
"라스트 엑소시즘"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공포 영화 팬층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후속작으로 "라스트 엑소시즘 Part II"가 2013년에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