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밍고(Ramos Mingo)는 아르헨티나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동한다. 그의 본명은 라모스 보리자를 밍고 이고 2001년 1월 22일에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에서 태어났다. 밍고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공중볼 장악력, 그리고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수비 능력으로 알려져 있다.
밍고는 아르헨티나의 유소년 팀인 벨그라노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1군 팀에서 프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의 첫 프로 데뷔는 2019년이었다. 그 후 여러 클럽에서 임대 선수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그의 기량은 현지 리그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도 인정받아,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밍고는 주로 중앙 수비수와 왼쪽 풀백으로 기용되며, 그는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빠른 반응 속도와 안정된 위치 선정으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능력이 두드러진다.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 시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머리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라모스 밍고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많은 축구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