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포세리아)는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식물의 하나로, 포세리아 속(Genus Pseuderanthemum)에 속한다. 이 식물은 일반적으로 다년생 초본 식물로 자생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라다는 일반적으로 높이가 30cm에서 1m 정도 자라며, 직립 또는 비스듬히 자라는 특징이 있다. 잎은 대체로 피침형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평평하거나 약간 물결 모양으로 되어 있다. 잎의 색상은 녹색에서 보라색, 또는 백색과 노란색 반점이 섞여 나오는 등 다양하다. 이러한 화려한 잎 색상은 종종 조경 식물로서 인기를 끌게 만든다.
꽃은 작고, 보통 흰색, 분홍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며,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피어나는 경향이 있다. 라다의 꽃은 작은 꽃차례를 이루며, 꿀을 제공하여 미세한 곤충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라다는 일반적으로 양양한 햇볕을 좋아하지만, 일부 종은 그늘에서도 잘 성장한다. 물빠짐이 좋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과습에는 약한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재배 시 물빠짐이 좋은 화분이나 정원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라다(포세리아)는 그 아름다운 외관 때문에 실내 및 정원에서 많이 사용되며, 특히 열대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