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겜'은 한국어에서 유래된 비공식적인 용어로, 주로 게임의 품질이나 재미가 매우 떨어지는 게임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똥'이라는 단어가 비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이에 해당하는 게임은 대부분 형편없는 그래픽, 엉성한 스토리, 불완전한 게임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용어는 주로 게임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며, 사용자 리뷰나 추천 등을 통해 어떤 게임이 '똥겜'으로 평가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똥겜은 일반적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게임을 언급할 때는 주로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된다.
게임 제작자나 개발사가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거나, 테스트 과정이 부족한 경우에도 똥겜이 탄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패치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사용자 피드백을 무시하는 경우에도 똥겜의 명칭이 붙게 된다. 이러한 게임은 팬층이 거의 없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