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프린세스 메이커 5)’는 2007년에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플레이어가 한 아이를 키우고 양육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아버지 역할을 맡아, 고아 소녀를 입양하여 그녀의 성장과 교육을 관리한다.
게임은 여러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딸의 성격, 외모, 능력 등은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녀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직업을 선택하며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일상적인 훈련, 학교에 보내기, 취미 생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딸의 성장은 단순한 수치 상승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갈래의 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진행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건과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이 게임에 깊이를 더하며, 감정적인 요소를 포함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이다.
‘프린세스 메이커 5’는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아 다양한 스타일과 미적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RPG 요소와 육성 시뮬레이션의 특징을 혼합하여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게임은 독특한 게임플레이와 차별화된 스토리 전개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