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볼로는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로, 주로 파트 5인 '황금의 바람'에서 주요 악역으로 나타난다. 그의 본명은 디아볼로(Diavolo)이며, 이탈리아의 범죄 조직인 파네토네(Passione)의 수장으로서 이탈리아의 암흑가를 지배하는 인물이다. 디아볼로는 대단히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태도를 보인다.
디아볼로의 스탠드 능력은 '킹 크림슨'(King Crimson)으로, 시간의 흐름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힘을 지닌다. 그는 최대 10초 정도의 시간을 '삭제'할 수 있으며, 이 시간을 제외한 사건들은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는 그가 전투에서 매우 유리한 이점을 제공하며, 적의 공격을 쉽게 회피하거나 반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준다.
디아볼로는 복잡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정체성과 출생에 관한 이야기는 작품 속에서 중요한 테마로 다뤄진다. 그는 자신의 정체가 폭로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며, 이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두려움은 그가 스탠드 '킹 크림슨'의 능력으로 인해 더욱 exacerbated 되는 경향이 있다.
디아볼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내에서 카리스마 있는 악역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복잡한 성격과 능력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작품 속 캐릭터들과의 갈등 및 대결을 통해 스토리는 전개되며, 그의 존재는 스토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