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이에스타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축구 선수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약하였다. 본명은 앙헬 디 마리아(Ángel Di María)이며, 1988년 2월 14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이에스타는 젊은 시절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였으며, 로사리오 센트랄 유소년 팀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하였다.
디마리아는 2005년 로사리오 센트랄 1군에 데뷔한 후, 2007년 벤피카(포르투갈)로 이적하였다. 벤피카에서 그는 빠른 스피드와 탁월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10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으로 이적하였으며, 여기서 그는 UEFA Champions League,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였다.
이후 2014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하였지만, 다음 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이적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PSG에서 디마리아는 다양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로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국가대표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아르헨티나 U-20 팀과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21년에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성공을 이끌었다. 디마리아는 스피드, 드리블, 크로스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으며, 장기적으로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적인 존재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