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登壇)은 문학이나 예술 분야에서 작가나 예술가가 공식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거나 자신의 창작활동을 인정받아 공적인 자리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문학에서는 시집, 소설, 에세이 등 자신의 작품을 출간하여 독자와의 첫 만남을 가지는 경우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등단은 문학계에서 일정한 기준을 갖춘 공모전이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작가는 정식으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
등단의 형태는 각 국가와 장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국내의 경우 대표적으로 '문예지'에 작품을 게재하거나 문학상 수상을 통해 향후 활동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등단 이후에는 작가로서의 경력이 시작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이나 수상 경력을 쌓아 나가게 된다. 등단은 또한 개인의 창작활동을 넘어 문학계의 다양한 흐름과 트렌드에 참여하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