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부활의 'F'

'드래곤볼 Z: 부활의 'F''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로, '드래곤볼' 시리즈의 19번째 영화이다. 이 영화는 2015년 4월 18일에 일본에서 개봉되었으며, 아키라 토리야마가 직접 각본과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부활의 'F''는 전작인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의 후속작으로, 프리저가 부활하여 지구로 돌아와 손오공과 그의 친구들에게 복수를 시도하는 내용을 다룬다. 소르베와 타고마는 프리저 군단의 남은 간부들로서 드래곤볼을 사용해 프리저를 되살리려 한다. 프리저가 부활한 후, 그는 자신의 군대를 재건하고, 손오공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이에 손오공과 베지터는 비루스의 행성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와 프리저와 맞서 싸운다.

이 영화에서는 프리저의 새로운 변신 형태인 '골든 프리저'가 등장하며, 이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또한 손오공과 베지터가 휘루스를 비롯한 파괴신의 계승자인 위스에게서 더 강력한 힘을 얻는 과정도 그려져 있다. 전투 장면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드래곤볼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펼쳐진다.

'부활의 'F''는 평단과 팬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액션 장면과 프리저의 귀환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하여, 드래곤볼 시리즈의 인기와 지속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