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이(또는 돌아이)는 한국어에서 '돌'과 '아이'를 합친 표현으로, 주로 어린아이 또는 유아를 지칭하는 말이다. '돌'은 아기가 첫 생일을 맞이했음을 의미하는 전통적인 개념으로, 한국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날에 돌잔치를 개최하는 관습이 있다. 이때 '돌아이'라는 표현은 생후 1년을 갓 넘긴 아기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돌아이는 대개 생후 1세부터 2세 사이의 어린아이로, 이 시기에는 급속한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을 겪는다. 어린아이는 언어 능력, 운동 능력, 그리고 주변 환경에 대한 탐색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시기로, 부모나 보호자는 이 시기에 적절한 자극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의 첫 번째 말과 걸음마는 이 시기의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한국 문화에서 돌아이를 기념하는 돌잔치는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로, 전통적인 음식과 풍습이 어우러진다. 이 날에는 돌잡이와 같은 다양한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아기가 어떤 물건을 먼저 잡느냐에 따라 그의 미래를 점치는 취지가 있다. 이처럼 돌아이의 첫 생일은 한국 문화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돌아이의 발달 이론과 관련하여 여러 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해왔다. 여러 단계의 발달 이론에 따르면, 이 시기는 아기의 정서적 안정을 구축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데 중요한 시기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 나이대의 아기들은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간다. 따라서 돌아이의 발달은 단순히 신체적인 성장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정서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