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돌단풍(학명: *Acer pseudosieboldianum*)은 단풍나무과(유명하며, 관상용 및 조경용으로 자주 심어진다. 주로 한국,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이 나무는 높이가 5~10미터 정도 자라는 중형 나무로,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여름철에는 연녹색의 잎을 가지고 있다가 가을이 되면 화려한 빨강, 노랑, 주황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돌단풍은 일반적으로 광량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 나무는 내한성이 강하여 춥고 혹독한 기후에서도 잘 생존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나무들과 혼합하여 심거나 군락을 이루기도 하여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돌단풍은 주로 조경, 공원, 정원에 식재되어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이 사용된다. 이 외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잎과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이 다양한 의약적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