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츠네나리(徳川綱誠)는 일본의 에도 시대에 활동했던 막부의 정치가이자 다이묘이다. 그는 도쿠가와 막부의 제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徳川慶喜)의 아버지로, 도쿠가와가(徳川家)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츠네나리는 1801년 3월 3일에 태어나 1863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일본의 내부 정치와 외교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에도 시대 말기에 이르는 변혁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츠네나리는 다양한 개혁 시도를 통해 막부의 정치 시스템과 군사 조직을 강화하려고 하였으나, 그 노력은 당시의 사회적 혼란과 외세의 압박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그의 통치 이념은 전통적인 도쿠가와 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막부 쇄신 운동인 메이지 유신의 여파로 이어지게 된다. 츠네나리는 또한 일본의 근대화를 위한 여러 정책을 지지하였지만, 그의 정치적 상황은 그의 의지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많은 대외적 및 내부적 도전에 직면하였다.
사망 후, 츠네나리는 일본 역사에서 에도 막부의 마지막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시대적 배경과 업적은 일본 근대사 연구에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