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제5구는 일본 도쿄도 내에 위치한 행정 구역 중 하나이다. '구'는 일본의 행정 구역을 의미하며, 도쿄도는 23개의 특별구로 이루어져 있다. 도쿄도 제5구는 23구 중에서 고토구(江東区)를 가리킨다. 고토구는 도쿄도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인구 밀집 지역과 대규모 상업 지구로 발전해 온 지역이다.
고토구는 감류소가 발달한 지역으로, 도쿄만에 인접해 있다. 구역 내에는 다양한 공원과 강이 흐르고 있어,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에도 도쿄 박물관, 아리아케 미나미 공원 등이 있으며, 대규모 국제 전시회가 열리는 도쿄 빅사이트도 해당 구역에 위치한다.
교통은 매우 편리하여 여러 개의 기차 노선과 지하철이 지나가며, 도쿄 중심부와의 접근성이 좋다. 특히, 오다이바와 연결되는 교통편은 관광과 여가 활동에도 많은 이용이 된다. 고토구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잘 혼합되어 있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고토구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활동이 어우러지는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에도 시대부터 중요한 물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근대적 발전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도쿄의 중요한 경제 및 문화 고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