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대한민국의 도로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관이다. 1999년에 설립된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의 교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교통 안전과 관련된 교육, 홍보, 연구 및 정책 지원을 통해 국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교통 안전 교육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위험 요소를 인식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음주운전과 졸음운전 등의 예방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의 교통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와 통계 분석 또한 도로교통공단의 중요한 역할이다. 교통사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사고 발생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교통 정책 수립과 법령 개정에 반영되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공단은 매년 교통사고 통계 보고서를 발간하여 관련 기관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 안전을 위한 정책 및 법률 제정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교통 안전에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통 문화가 깔끔하고 안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교통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