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스(Doras)는 밤색도르(Doras spp.)에 속하는 담수어의 일종으로, 주로 남아메리카의 강과 호수에서 발견된다. 이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평평한 몸체와 바닥에 가까운 생활습관을 가지며, 카탈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종들이 있다. 도라스는 물속에 서식하면서 서식지의 바닥을 긁어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저온의 물에서 잘 자란다.
도라스는 귀엽고 독특한 외모로 인해 수족관에서도 인기가 높다. 그들은 보통 창백한 색깔과 함께 머리 부분에 독특한 점이 있어 눈에 잘 띈다. 또한, 이 물고기는 용기 있는 성격을 가지지만, 개체 간의 사회성이 있으며 둥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번식에 있어 도라스는 높은 번식 능력을 보이지만, 특정 환경적 요인이 필요하다. 보통 짝짓기는 서로의 색깔과 형태를 통해 이루어지며, 알은 물 속에 방출되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바닥에 부착된다. 이들은 신선한 물에서 최적의 환경을 요구하며, 특정 수온 및 pH 조건을 유지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도라스는 환경 변화에 민감할 수 있어, 수질 변화나 서식지 파괴에 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보존은 생태계 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