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역(道農驛)은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경기도교통공사 분당선의 전철역이다. 이 역은 1995년 9월 30일 개통되었으며, 분당선의 중간 구간에 해당된다. 도농역은 주변에 주거 단지와 상업 지역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역명 '도농'은 '도시와 농촌'의 합성어로, 도시와 농촌의 경계에 위치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도농역은 상대적으로 넓은 개방감을 가진 광장형 역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며, 출입구는 2개가 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원활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도농역의 플랫폼은 2면 2선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역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도농역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승객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역은 분당선의 주요 경로 중 하나로서, 분당구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