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벤트너(David Bentley)는 1984년 8월 27일에 태어난 잉글랜드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현재는 축구 분석가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주로 오른쪽 윙어 및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크로스의 정확성으로 알려져 있다.
벤트너는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나 청소년 시절 토트넘 홋스퍼FC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는 2002년 16세의 나이에 토트넘 1군에 데뷔하게 되었지만, 이후 여러 구단에 임대되며 경험을 쌓았다. 그 기간 동안 그는 노리치 시티,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같은 팀에서 뛰며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켰다.
2006년, 벤트너는 블랙번 로버스 FC로 이적하여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블랙번에서의 활약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다. 벤트너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도 뛰었고, 2006년에는 성인 대표팀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그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2007년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득점을 한 것이다. 그러나 벤트너는 부상 문제로 아쉬운 시기가 많았고, 결국 2013년에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축구 분석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 벤트너는 또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축구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