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루이스

데이비드 루이스는 브라질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1987년 4월 22일에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태어났으며, 뛰어난 피지컬과 발재간으로 유명하다. 루이스는 그의 경력 대부분을 유럽에서 보내며, 여러 유럽의 명문 클럽에서 뛰었다.

그의 축구 경력은 2006년 브라질 프로리그 팀인 바이아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2007년에 벤피카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벤피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안정된 수비력과 함께 공격에도 기여하는 능력 덕분에 많은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루이스는 2011년에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게 되며, 거기서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그 대회에서 그는 팀의 주장 역할을 맡아 경기에 나섰고, 팀이 4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독일에게 7-1로 패하는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이 경기에서의 패배는 그의 경력에서 큰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이후에도 국제무대에서 계속해서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해왔다.

데이비드 루이스는 2014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로 이적하게 된다. 아스널에서도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팀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그는 몇 차례 중요한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특히 템포가 빠른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기술과 전술적인 이해도가 돋보였다. 현재까지도 루이스는 여러 팀에서 활동하며 그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