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 클라선

데이비 클라선(Deivi Cruz)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내야수로 활동했다. 그는 1971년 12월 3일에 태어났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활약했다.

클라선은 199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의해 메이저 리그에 진입했으며, 이후 여러 팀에서 플레이했다. 그가 활동한 주요 팀으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샌디에고 파드리스, 그리고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있다. 그의 포지션은 주로 2루수와 3루수였으며, 강력한 타격과 뛰어난 수비로 알려져 있다.

클라선은 메이저 리그에서 7시즌 동안 총 840경기 이상에 출전하였고, 0.270의 타율을 기록했다. 그의 경력 중 가장 돋보이는 시즌은 1999년으로, 이 당시 Clason은 16홈런과 90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 그는 야구 지도자로도 활동하였으며,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클라선은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계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