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빔

'데스빔'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볼'에서 등장하는 상징적인 공격 기술로, 특히 빌런 캐릭터인 프리저가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강력한 에너지를 집중시켜 발사하는 경량 레이저 형태의 에너지 공격이다. 데스빔은 매우 좁은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극도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데스빔'은 주로 손가락이나 손바닥에서 발사되며, 발사 시 음속을 초과하는 속도로 날아가는 특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방어하기 어려운 속도로 적에게 충격을 주고, 불시에 공격을 감행할 수 있게 해준다. 기술의 형태는 단순하지만 그 속도와 파괴력 덕분에 강력한 전투 기술로 인정받는다.

프리저는 데스빔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강력한 힘과 함께 그 공격의 위력을 과시하며 적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전략적인 수단으로 이 기술을 자주 이용한다. 이로 인해 '데스빔'은 '드래곤볼' 시리즈의 여러 전투 장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인상적인 기술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