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페널티, 즉 사형은 범죄자에게 부과되는 가장 중대한 형벌로, 생명을 박탈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역사적으로 사형은 인류가 형벌을 부과하는 가장 초기의 방법 중 하나로, 산과 강, 땅 등에서 범죄자가 처벌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있었다. 고대 문명에서도 나타났으며, 각 문화와 사회에 따라 그 방법과 이유가 다양하게 존재했다.
사형의 시행 이념은 주로 범죄 예방, 범죄자에 대한 응징, 그리고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많은 사회에서는 특히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 사형을 부과함으로써 경각심을 일으키고 재범을 방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념에도 불구하고 사형 제도는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특히 잘못된 판결로 인해 무죄의 사람도 사형에 처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형에 대한 반대론자들은 인권 문제와 도덕적 관점에서 사형을 강하게 비판한다. 인권을 존중하고 인간의 생명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사형이 범죄 예방이라는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사형의 시행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가가 생명을 빼앗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형 제도는 다양한 양상으로 존재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사형 제도가 여전히 강력히 시행되고 있지만, 여러 나라에서는 이를 폐지하거나 일시 중지하는 추세에 있다. 국제 사회에서는 사형을 폐지하려는 노력과 캠페인이 지속되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사형 제도의 폐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