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데미 무어(Demi Moore)는 1962년 11월 11일 미국 앨리미 대에서 태어난 미국의 영화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다. 본명은 데미 진 게이너(Demi Gene Guynes)로, 그녀의 부모는 어린 시절 이혼하였고, 그녀는 주로 어머니와 함께 성장하였다. 무어는 1980년대 중반 영화 산업에 정식으로 진입하였으며, 1985년 영화 "물속의 성"에서 처음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그녀의 경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는 1990년에 개봉한 영화 "고스트"로, 이 영화에서 그녀는 패트릭 스웨이즈와 함께 출연하였고, 이 작품의 성공은 그녀를 할리우드의 A급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 그녀는 "언브레이커블"(1996), "가족의 기원"(1993), "로스트 도터"(2021)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무어는 또한 1991년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와 1996년 영화 "스트립티즈" 등에서의 역할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강한 여성 캐릭터를 자주 연기하며, 여성주의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하는 작품에 출연하였다.

그녀는 세 번의 결혼을 경험하였으며, 첫 번째 남편은 음악가 프레ddy 모어, 두 번째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 세 번째는 배우 애쉬턴 커쳐와 결혼하였다. 두 번째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서는 세 명의 딸을 두었다.

데미 무어는 자신의 경력과 개인적인 삶을 통해 많은 영향력을 미쳤으며, 여전히 영화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사회적 이슈와 인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