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프레거(Dennis Prager)는 미국의 보수적 정치 평론가, 작가, 라디오 진행자이며, 공화당에 대한 지지를 바탕으로 하는 여러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60년대 중반에 태어나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하였고, 팟캐스트와 라디오 쇼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널리 알리고 있다. 프레거는 종종 가족 가치, 개인의 책임, 전통적 유대교 및 미국의 보수적 원칙을 강조하는 내용을 다루며, 이러한 주제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프레거는 1980년대 중반에 자신의 첫 번째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이후 그의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의 라디오 쇼는 듣는 이들에게 사회, 정치, 문화에 대한 보수적 분석을 제공하며, 프레거는 그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종종 논쟁적인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지지자와 반대자 모두에게 직설적인 방식으로 다가간다.
그는 또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그 중 "Why the Jews?"와 "The Ten Commandments: Still the Best Moral Code" 등은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저작으로 꼽힌다. 프레거의 저서들은 미국 사회의 도덕적 가치와 정치적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유대인의 역사와 정체성에 관한 논의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저작들은 보수적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의 사상을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프레거는 또한 "프레거 재단"을 설립하여 보수적 가치와 교육을 증진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재단은 젊은 세대에게 역사적, 정치적 교훈을 전달하고, 그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거는 자신의 의견을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경향을 가진 청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보수적 사상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