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용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유서 깊은 마을로, 고대부터 인근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더용의 이름은 '더'와 '용'이 합쳐진 것으로, '더'는 많은 것을 의미하고 '용'은 용기 또는 용의 뜻을 가진다. 이 마을은 특히 농업이 발달하여 있으며, 여러 종류의 농작물이 재배된다. 또한, 전통적인 문화재와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더용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강한 마을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이를 통해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대표적인 축제로는 수확기를 맞아 열리는 풍년제와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농산물 축제가 있다. 이 외에도 마을 내에는 전통 가옥과 민속자료가 전시된 곳이 있어, 방문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은 마을의 자원 및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과 친환경적인 삶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더용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용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마을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